by김현아 기자
2016.05.10 08:07:1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애플이 중저가폰으로 내놓은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SE’가 10일(오늘)부터 프리스비 같은 애플 전문매장외에도 이동통신3사에서도 판매된다.
이통3사가 내놓은 아이폰SE(16GB기준) 출고가는 56만9800원으로, 언락 제품인 애플 온라인 스토어같은 일반 유통망 출고가 59만원에 비해 2만원 정도 싸다. 이통3사 아이폰SE 출고가는 16GB가 56만9800원, 64GB가 69만9600원이다.
여기에 이통사들은 월 10만원을 내야 하는 요금제에 가입했을 경우 11만5000원(KT), 12만2000원(SK텔레콤), 13만7000원(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주고 있지만, LG유플러스의 최고 요금제(월 10만원 요금제)에 가입해 최대 지원금을 받는 경우를 가정해도 아이폰SE(16GB)를 사려면 41만2250원을 내야 한다. 유통점의 추가지원금(2만550원)을 포함했을 경우다.
이에따라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유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아이폰SE가 얼만큼의 경쟁력을 가질지 논란이다.
다만 아이폰SE의 기본 성능이 2015년 9월 출시된 아이폰6S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가격은 저렴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폰SE’는 전작인 아이폰6S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카메라 등 같은 주요 부품을 택했다. 다만, 화면 사이즈는 ‘아이폰5(2013년 출시)’ 때와 같은 4인치로 줄였다. 아이폰6S(16GB)의 출고가는 86만9000원이고, 지원금도 최대 12만2000원이어서 최신폰인 아이폰SE가 더 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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