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5.04.03 08:06:28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현대백화점이 3일부터 1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전문식당가에서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원, 일치프리아니, 호면당 등 무역센터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 총 11개가 참여해 음식값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우선, 3일부터 5일까지 중식전문점 ‘도원’은 하루 100명 한정으로 짜장면 한그릇 주문시 한그릇을 무료로 증정하고 마찬가지로 ‘일치프리아니’에서 링귀니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1’ 행사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호면당’에서 호바뤄우를 1만 1500원(정상가 2만 3000원), ‘수하동’ 곰탕 보통 주문시 무료로 특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일식 전문점 ‘히비끼’에서는 히비끼 특선을 3만 8000원(정상가 7만원)에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문식당가의 경우 할인 행사를 거의 진행한 적이 없다”며 “정기 세일을 맞아 가족· 연인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쇼핑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