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3.07.18 09:23:2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비상교육(100220)의 스마트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교사 문화 프로그램은 비바샘이 교사들의 생생한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교양, 문화 강좌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사 참여 프로그램이다.
5회째인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암흑 속의 전시회’다. 주제는 ‘어둠속의 대화 두 번째 이야기’로 90분간 이어지는 전시의 모든 과정은 캄캄한 공간에서 전문 가이드의 인솔 하에 이루어진다. 지난 4회 때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또 한 번 진행하게 됐다.
비바샘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어둠’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시각 외의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해 진정한 소통을 하고, 서로서로 배려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회는 오는 8월13일 화요일 12시 신촌에 있는 버티고타워에서 열린다. 초·중·고 교사는 누구나 동료 교사, 자녀, 친구, 학생 등 동반 1인과 함께 참석할 수 있다. 최대 참석 인원은 동반자 포함 선착순 32명. 8월4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석자는 8월6일 비바샘에 공지된다. 관련 문의는 비바샘(www.vivasam.com) 홈페이지 또는 1544-77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