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3.05.02 09:27:14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일부터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주식거래수수료를 신용카드로 후불 결제할 수 있는 ‘주식거래수수료 신용카드결제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주식거래수수료 신용카드결제서비스는 은행연계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 고객에게 다양한 부가혜택을 주고자 마련된 서비스다. 기존 주식거래 고객들이 매매수수료가 발생할 때마다 증권계좌에서 전액 현금으로 결제했던 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결제 시점에 후불로 일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지불기간을 최장 45일까지 연장할 수 있게 돼 수수료만큼 투자 금액이 늘어난다. 또 사용실적만큼 포인트도 적립돼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은행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한 후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에서 ID를 등록하고, 홈페이지와 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내 카드제휴결제서비스 코너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한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문의 1544-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