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2.10.10 09:57:31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서울로봇고등학교와 서울 서초구 KT올레캠퍼스에서 로봇인재 양성과 키봇2 오픈에코 활성화를 위한 산합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서울로봇고에 교육 및 실습용으로 키봇2 단말을 제공하고, 로봇산업의 비전에 관한 강연 등을 할 계획이다.
또 로봇의 단말과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어하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해 로봇 오픈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
박혜정 KT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동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로봇 인재를 육성해 건전한 로봇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