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최초 개통자 11인 선정

by조태현 기자
2010.06.22 09:03:54

`Meet the S Ceremony` 행사 개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의 국내 첫 개통자가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국내 최초로 갤럭시 S와 만나는 소비자 11명과 함께 `Meet the S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에 자신의 사연을 올린 소비자 가운데 10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선정된 `Super 11인`에게 가장 먼저 갤럭시 S 개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갤럭시 S를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과 방청객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Super No.1`에게는 최초로 생산돼 일련번호 1번이 명기된 갤럭시 S가 주어졌다.

Super No.1으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장은아씨는 "특별한 갤럭시 S를 가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