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쏘울', 새 모델 한혜진과 FW신상품 론칭

by이지은 기자
2022.09.14 09:05:14

울100 스누피 풀오버, 카디건 등 론칭
"다양한 니트와 구스다운 라인업 준비"

GS샵 제공.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GS샵이 프리미엄 패션 PB ‘쏘울(SO,WOOL)’의 새로운 모델로 한혜진을 내세워 FW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오는 9월 17일 밤 10시 30분 ‘쇼미더트렌드’ 방송을 통해 쏘울 22년 FW신상품인 울100 스누피 풀오버, 울100 스누피 후드 풀오버, 울100 스누피 카디건 등 3종을 선보인다.

쏘울은 울, 캐시미어, 알파카, 폴란드 구스 등 최고급 소재를 내세우며 차별화에 성공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주도한 브랜드답게 12년 론칭 이후 총 주문액이 약 500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소재는 작년 FW시즌부터 협업해 온 삼성물산(옛 제일모직) 울을 사용해 품질과 신뢰를 높였다.

박정은 GS샵 OwnBrand 팀장은 “쏘울은 ‘최고의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10년 이상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는 특히 쏘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프리미엄 소재 니트와 구스다운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