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4.04.10 09:19:41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유진기업은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후원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 가을로 예정된 ‘국제장애인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 e스포츠문화 발전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유진기업은 2005년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씨를 후원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열린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스포츠 복지와 비인기 스포츠 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작은 힘이지만 장애인 e스포츠의 활성화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