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3.08.22 09:44:41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KT(030200)는 웹기반 IPTV 서비스 ‘올레tv 스마트’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서울 잠실 야구장에 체험존을 24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KT가 선보인 ‘올레tv 스마트’는 웹 기반의 IPTV 서비스로 차세대 웹 표준기술인 ‘HTML5’를 사용해 운영체제(OS)와 무관하게 인터넷상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구중계 서비스는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선수정보, 타구장 소식, 놓친 장면 다시 보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 별도의 게임기 없이도 고화질 고용량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IPTV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위즈(Wiz) 게임’도 선보이고 있다.
KT All-IP 추진담당 고윤전 상무는 “세계 최초의 웹기반 IPTV 올레tv 스마트를고객분들이 직접 사용해보실 수 있도록 자신 있게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유동인구가 많거나,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레tv 스마트 체험존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