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춘동 기자
2008.09.02 09:41:51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재무리스크가 부각되며 급락했던 두산그룹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의 모회사인 두산중공업(034020)은 전일보다 3500원, 5.04%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의 최상위 모회사인 두산(000150)과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 출자의 당사자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역시 보합권에서 거래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두산그룹주들은 지난달 28일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DII에 10억 달러 가량을 출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이틀간 급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