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11.25 09:06:4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자 25일 여행주가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참좋은여행(094850)은 전 거래일 대비 10.01% 급등하고 있다. 노랑풍선(104620)(9.53%), 모두투어(080160)(8.21%), 레드캡투어(038390)(2.59%), 롯데관광개발(032350)(2.00%) 등도 모두 상승세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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