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휴테크, 협업툴 '잔디' 전사 도입

by김국배 기자
2022.03.21 09:11:51

소통 채널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 높여

(사진=휴테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스타트업 토스랩은 헬스케어 기업 휴테크에 협업툴 ‘잔디’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휴테크는 전사 소통 채널을 잔디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문서 정보·관리 등을 통해 업무 이력과 정보의 자산화를 지원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온라인 협업 공간이다.



휴테크는 잔디 도입 이후 본사와 부설 연구소, 물류센터, AS센터, 서울사무소, 전국 백화점 매장·전시장 등에 흩어진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주성진 휴테크 대표는 “소통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전 사업장에 일괄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PC, 모바일,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협업이 가능해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개인용 메신저의 쉬운 사용성과 실시간 소통 가치를 제공하면서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며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제조 기업에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