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 명지대역 역세권 '동원 로얄듀크' 주목
by최성근 기자
2016.10.20 09:00:00
[이데일리 e뉴스팀] 기한이 될 때마다 올려줘야 하는 전세 세입자들과 실속 있는 중소형을 찾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용인 역북지구가 희망의 끈이 되고 있다.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분양가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어서 주거여건이 쾌적하며, 저금리 시대에 알뜰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데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평균 4억원대를 넘나드는 높은 전셋값의 진원지인 강남권이나 분당, 판교와 같은 생활권이 면서도 가격은 좀더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어 용인 일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KB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4억 1271만원, 수도권은 2억 9525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형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 시점에 용인 역북지역에 건설되는 중소형은 더욱 돋보이는 아파트이다. 역북지역은 용인 개발축이 남하하면서 관심이 집중되는 곳으로 신규 아파트들의 건설이 집중되고 있으며, 교통여건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
특히 용인 역북지구 내에서도 용인행정타운과 역삼·역북지구 중심에 위치한 ‘동원 로얄듀크’는 쾌적성과 개발자료 효과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 특별하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역북지구는 개발호재도 남다르다. 역북지구 인근 용인테크노밸리가 지난 6월 기공식을 갖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사업은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용인시가 역점을 두고 개발하는 공공산업단지다. 면적만 84만 801㎡에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입주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역북지구의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여건 개선 등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이다. 현재 추진 중인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차량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게 된다. 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갖춰지게 된다.
또 2020년까지 경기도에 건설되는 철도 9개 노선 136.1km 중 기흥~광교 구간으로 용인 경전철이 연장되는 것과 광교에서 오산까지 연결하는 동탄1호선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 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한다.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모두 갖춰지게 된다.
역북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3.3㎡당 10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되고 있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나 인근 지역인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이 중 택지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59㎡~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용인역북 명지대역 역세권 ‘동원 로얄듀크’가 단연 돋보인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택지지구 내외부에 학교도 많은 편이다.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앞 도로 건너편 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또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역북지구 주변에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를 타기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