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08.23 10:15:06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기아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제24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한 벼룩시장 참가회원과 숙명여대 입학 홍보대사, 대한항공 SNS 회원, 대한항공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과 물품 일부를 기부했으며, 숙명여대 입학 홍보대사들도 학교를 소개하는 한편 여행 관련 물품을 판매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