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질러 "지산 록페스티벌서 육포 4만개 질러요"

by문정태 기자
2012.07.27 09:09:59

''질러와 함께 하는 페스티벌 에티켓'' UCC 공개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샘표는 영양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에는 버스커버스커, 라디오헤드, 김창완 밴드, 이디오테잎 등 총 81개팀의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샘표 질러는 지산 록페스티벌에서 ‘질러 육포’ 4만개를 나눠준다
질러는 열정이 살아있는 현장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문화를 전파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육포 4만개를 준비, 관객들에게 제공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동시에 입까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질러야 제 맛’이라는 테마로 마련된 질러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소리를 질러 일정 데시벨을 넘으면 상품을 증정하는 ‘소리질러! 질러줄께!’ 이벤트와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관객에게 즉석에서 질러 육포를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샘표 관계자는 “도전을 통해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질러 브랜드 컨셉트와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 새로운 상상력을 추구하는 록 음악의 정신은 메시지를 같이 한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러는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코믹하게 만든 ‘질러와 함께 하는 페스티벌 에티켓’ UCC를 공개한다. ‘무대 앞 돗자리 금지’, ‘과격한 슬램 금지’, ‘과도한 접촉 금지’, ‘불쾌한 냄새 금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질러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