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9.14 13:00:00
"LG전자-협력사 동반성장 위해 품질혁신 필요"
협력사 품질개선 방안 제시..육성책 지속 강구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남용 LG전자(066570) 부회장이 "품질은 상생의 출발점이자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남용 부회장은 14일 LG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열린 `전사 협력회사 품질 결의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세계 최고 혁신기업이 되려면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이 확보돼야 한다"며 "품질은 절대 타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참조 ☞LG전자, 전사적 '품질 컨트롤 타워' 만들었다 , LG전자 `품질 만큼은 밀릴 수 없다`..임원들 모여!)
남 부회장은 LG전자와 협력회사가 다같이 품질을 혁신해야 진정한 상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필사적인 품질혁신을 통해서만 `고객으로부터 세계최고의 품질로 인식되는 LG`라는 품질 비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