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용 기자
2009.05.18 09:37:21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지난달 중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던 자전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 반전했다.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일시에 쏟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천리자전거(024950)의 주가는 전일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참좋은레져(094850)와 에이모션(031860)의 주가도 하한가까지 내렸다. 자전거 도로용 컬러 아스팔트 제조업체인 극동유화(014530)도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