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일문 기자
2006.12.18 10:30:00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서 투자방법을 배우라는 말이 있다. 자산관리전문가, PB들이 부자 단골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는 상품에는 뮤지컬과 미술품 등에 투자하는 문화 관련 펀드와 한우펀드와 같은 실물펀드가 있다.
실물펀드는 유전펀드나 고철펀드 등 상품이 상당히 다양하다. 그 중에서 NH 증권의 한우 펀드는 송아지 매입자금 등을 투자해 30개월 동안 위탁사육 한 뒤 매각해 수익을 나누는 우리나라 최초의 실물펀드다.
이같은 펀드들은 대부분 사모펀드, 즉 광고도 없이 비공개적으로 모집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PB들은 당연히 단골고객들 중에서 투자자를 모으기 마련! 따라서 평소 거액의 자금이 없다 해도 PB들이나 창구 직원들과 친분관계를 쌓아두는 것이 투자기회를 잡는 방법이다. 또한 자금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명이 투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이번 주 자신만만 재테크 '매력투자! 하이파이브'에서는 쉿! 누구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지 않은 'PB들의 X파일'을 전격공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