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2대 개원 맞아 현충원 참배…"유능한 정책정당 거듭나겠다"
by경계영 기자
2024.06.03 09:04:0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은 3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이 함께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의 애국헌신을 기억하며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고 적었다.
추 원내대표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정치에 대해 불신이 매우 크고 국회에 대한 걱정도 많다”며 “공식적으로 국회에 다 모여 일하는 시점에 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국회에 임하는 우리의 각오를 다져야겠다는 취지에서 현충원 참배를 전체 의원과 했다”고 말했다.
|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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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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