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4.04.12 08:52:49
홈페이지·앱 통해 마일리지 활용 이벤트
4~10월 출발 가능…일정 맞춰 지역 추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출발일도 4~10월로 다양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출발월에 따라 추천 여행지도 달라진다. 4월과 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5월과 6월은 마일리지로 가장 많이 여행하는 방콕을 포함해 하노이, 마닐라 등 동남아시아 노선을 추천한다.
또 ‘보너스 좌석 확인하기’ 페이지에서 출발 일별 좌석상황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를 통해 추천받은 여행지로 여행할 경우 왕복 기준 5000~1만마일리지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항공권 구매시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종합해 안내해주는 서비스인 ‘보너스 핫픽’ 서비스 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고객 혜택을 감안해 여행지 추천 이벤트를 연장·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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