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정부에 5G 기술력·부산 엑스포 알려
by이다원 기자
2022.10.21 09:06:2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영국 정부와 만나 5G 이동통신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정부청사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삼성전자) |
|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영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5G 이동통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전 사장은 영국에서의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이에 사용된 가상화 기지국 등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글로벌 통신사업자 보다폰의 5G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 사장은 삼성전자의 5G 기술력과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정부청사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삼성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