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2021 라온페스티벌 성료

by이윤정 기자
2021.11.15 09:02:31

(사진제공=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재학생들을 위해 개최한 2021 라온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호서예전 학생들이 직접 주최·주관한 2021 라온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HAC 게임’이라는 주제로 재학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라온페스티벌의 현장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들만 참여했고, 축제 현장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네모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1부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달고나를 포함한 많은 게임을 진행했다. 우승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등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졌다.

(사진제공=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다음날 진행된 2부에서는 서울호서예전 전 계열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15개 계열의 특징을 모두 모아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전 계열의 무대가 펼쳐진 후, 마지막으로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해 독보적인 플로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래원’의 무대가 펼쳐졌다.

서울호서예전의 라온페스티벌은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