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씨엠디, 강남구 푸드 뱅크·마켓과 나눔 자선활동

by함정선 기자
2016.05.18 08:17: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풀무원 이씨엠디는 강남구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나눔 자선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씨엠디는 이날 강남구청에서 ‘강남구 푸드뱅크·마켓’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나눔 페스티벌 ‘바른먹거리 바른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바른먹거리 바른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로 이씨엠디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를 제안하는 ‘바른먹거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바른먹거리 홍보관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식품 선택법과 식단, 식사 샘플을 전시하고 채소, 단백질, 통곡물을 2 :1: 1 비율로 영양 균형에 맞게 섭취하는 풀무원의 ‘211 식사법’을 소개한다.



또한 홍보관 옆에 풀무원 식재를 활용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 판매 수익금도 전달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저소득주민을 위해 쌀, 라면, 음료, 간식 등을 담은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현장에 임직원들이 참석해 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씨엠디는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전액과 행사 진행비용을 강남구 푸드뱅크·마켓에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씨엠디는 급식, 컨세션,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운영과 FM사업(Facility Management)을 기반으로 한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매년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밥차’ 등 무료급식봉사와 풀무원 제품 정기 후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