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원대 팬택 '베가 블링', KT 단독출시

by김현아 기자
2013.07.02 09:41:3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출고가 39만9300원으로 합리적 가격이 돋보이는 팬택의 LTE폰 ‘베가레이서2 블링(IM-A830KE)’(이하 베가 블링)이 KT(030200)에서 단독 출시됐다.

베가 블링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4.8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로, 스마트 세이브 시스템 적용으로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했으며 편리한 음성인식 기능까지 제공한다.

기존 베가레이서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운영체제(OS)는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단아하게 교체된 후면과 측면 무광 디자인으로 미니멀 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색상의 ‘블링블링 LED 라이팅 케이스’까지 모두 제공돼 개성에 따라 케이스를 선택을 할 수 있다.이 케이스는 배터리를 연결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자기장을 흡수해 발광하는 제품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화면을 켰을 때 불빛이 나와 독특함을 연출을 할 수 있다.



베가 블링은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를 통해, 통신사 구분 없이 음성 무제한, 문자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이월 또는 안심차단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LTE 뭉치면 올레’ 결합할인과 WARP 제휴카드 할인 등으로 더욱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현석 모바일단말담당 상무는 “독특한 기능의 케이스를 고객의 개성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베가 블링을 출시했다”며,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단말기 구입은 올레샵(shop.olleh.com)과 전국 올레플라자, 올레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