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03.08 11:04:00
쿠키폰 후속제품 `쿠키 플러스`·`쿠키 프레시` 글로벌 출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쿠키폰`의 후속 제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유럽 등 글로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해,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초기 화면에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쿠키 플러스에는 3G 네트워크가 적용돼 빠른 속도로 SNS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화면에 직접 손으로 글·그림 등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샷 MMS` 기능이 적용됐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등 10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테두리 두께를 줄여 쥐는 느낌을 강조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 FM 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