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8.06.05 09:27:10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5일 다음(035720)에 대해 성장과 수익성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위원은 "지난 5월의 트래픽 증가와 2분기 디스플레이광고의 두 자릿수 증가 등으로 외형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영업이익률이 1분기 18%를 저점으로 2분기에는 다시 20%대를 회복할 전망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인터넷TV(IPTV) 자회사의 추가 증자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분명해 영업외수지 악화에 대한 우려도 씻어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