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신한지주·LG전자 매수..포스코 매도

by김희석 기자
2005.10.05 09:40:43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외국인들이 거래소시장에서 9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대규모의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2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129억원과 6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6284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소에서는 전기전자업종을 202억원을 순매수했고 금융업과 은행업도 82억원과 37억원 순매수했다. 통신업과 전기가스도 18억원과 15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들은 철강및금속업종을 88억원 순매도했고 운수장비와 서비스업조을 43억원과 23억원 순매도했다. 유통업도 20억원 매도우위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보면 신한지주(055550)가 48억원 순매수됐고 LG전자(066570)와 LG필립스LCD(034220)도 34억원과 32억원 순매수됐다. 기업은행도 23억원 순매수며 NHN 삼성전기 삼성전자우 등도 각각 10억원대 매수우위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를 통해 포스코(005490)가 97억원 순매도됐다. 현대차와 삼성물산도 53억원과 30억원 매도우위다. GS와 STX조선에 대해서는 1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