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누적 판매 6000만팩 돌파

by이지은 기자
2024.12.23 09:06:19

2030세대 및 가족 단위 소비자층 폭넓은 인기
전국 400여 거래처...소비자 접근성 지속 확대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사진=우듬지팜)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기업 우듬지팜(403490)은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의 누적 판매량이 6000만팩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토망고는 우듬지팜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테비아 토마토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활용해 기존 토마토 대비 한층 풍부한 단맛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혁신적 과채류다.

국내 스테비아 토마토 가공 공장 최초로 ISO9001 품질 인증과 HACCP 인증을 획득한 우듬지팜은 △일관된 단맛 구현 △철저한 안전성 관리 △친환경 스마트팜 재배 방식을 기반으로 품질과 신뢰도를 보장하며, 프리미엄 과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토망고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누적 판매량 6000만팩을 돌파해 스테비아 토마토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400여개 거래처를 확보했다. 쿠팡, 이마트24, 농협유통, 롯데마트, 지마켓, 11번가 등의 국내 대형 리테일사와 주요 온라인 플랫폼, 편의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지속 확대해왔다.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던 요인으로는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 혁신과 웰빙 트렌드에 최적화된 시장 대응력이 꼽힌다. 특히 토망고는 풍부한 단맛과 낮은 칼로리라는 독보적인 특성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세대는 물론, 단맛을 선호하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혈당 관리를 고려하는 당뇨병 환자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듬지팜은 토망고의 수요가 시장을 통해 지속 검증됨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과 프리미엄 과채류 재배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토마토 품종의 다양화를 중심으로 유러피안 채소, 과채류 등 제품군을 확장하며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심용보 우듬지팜 대표는 “토망고는 국내 최초 스테비아 토마토로, 출시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2030세대 사이를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과채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며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건강한 과일을 선물하는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 연말에는 판매량 증가도 예측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