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베브코리아, 월드 위스키 공항 컨셉 더현대 서울 팝업

by백주아 기자
2022.12.09 09:12:18

16일부터 2주간 진행
덴마크·호주·이스라엘 등 접하기 국가 위스키 선보일 예정
글렌알라키 빌리워커 50주년 에디션 세트 국내 첫 판매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리미엄 브라운 스피릿을 수입, 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는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 포스터. (사진=메타베브코리아)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메타베브코리아가 수입하고 있는 스카치 위스키, 버번 위스키뿐 아니라, 덴마크, 호주, 이스라엘, 아일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를 공항 컨셉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총 6개의 국가, 8종류의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시음을 진행한 글렌알라키, 믹터스, 올드풀트니, 스타워드, 밀크앤허니, 딩글, 스터닝 브랜드를 포함한 총 27개 브랜드, 약 80개 품목의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정 판매 제품. (사진=메타베브코리아)
또 글렌알라키 30년, 글렌알라키 빌리워커 50주년 에디션 세트(패스트-프레젠트-퓨쳐), 믹터스 배럴스트렝스 라이, 믹터스 라이 10년 등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품목들은 22일 하루 동안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글렌알라키 빌리워커 50주년 기념 에디션 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단 5세트만 판매할 예정이다.

메타베브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와 미국의 위스키가 아닌 제3국 위스키를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월드 위스키 공항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위스키에 대한 경험은 물론 자신만의 위스키 취향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