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무주산골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협찬
by김진우 기자
2016.05.03 08:19:1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에 2년 연속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캠핑과 영화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해 인공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 축제다.
레드페이스는 영화제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사의 재킷을 지원하고, 영화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선물한다. 산골영화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한다.
‘자연과 어우러져 영화 소풍길을 걷는다’는 영화제의 콘셉트를 고려래 행사장 내 캠핑장과 캐러반 등지에서 숙박할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6월 2일 김태용 감독이 총 연출을 맡은 개막작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을 시작으로 27개국 총 82편의 영화를 무주 예체문화관과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야영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