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5.12.07 08:39:1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임우재(47)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임 부사장은 지난 4일 단행된 삼성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상임고문으로 발령났다.
삼성은 퇴임 임원에게 사장급 이상은 상담역, 부사장급 이하는 자문역 직함을 주며 상근 고문을 맡기기도 한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임 부사장이 고문으로 이동한 것 외에 그의 거취에 관해선 별도 표명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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