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2.15 09:43:3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영업전문가 양성 과정인 ‘2013 상반기 카마스터’ 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온라인 채용 사이트(http://recruit.hyundai.com)에서 지원을 받은 뒤 서류 및 역량 심사 후 4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현대차는 이번에 뽑히는 지원자에게 5월초부터 3개월간 세일즈 아카데미 교육을 제공하고 프로의식과 전문지식을 갖춘 영업전문가로 길러낼 예정이다. 과정 종료 후 판촉체험과 고객응대 기술 습득, 판매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장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5개월간의 영업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되고 나면 현대차는 우수 인원에 대해 정규직 카마스터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현대차는 22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에서 이와 관련해 순회 설명회도 갖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단순히 차를 많이 팔 수 있는 직원보다는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설계자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고객에게 현대차의 가치를 전할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