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9.08 09:34:47
탄소성적표지제도서 태블릿PC 부문 최초 인증 획득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에서 태블릿PC 부문 최초로 갤럭시탭10.1이 탄소 배출량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2월에 제정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모델들은 개발 초기부터 다양한 개선활동을 거쳐 자원효율성·에너지효율성·환경유해성 등에서 우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