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7.05 10:10:15
1~2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 준수 여부도 평가
협력사 부담 줄이기 위해 현장평가 없애기로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번 하반기부터 협력사 평가방식을 일부 바꾼다.
삼성전자는 5일 그간 기술과 품질 등을 중심으로 협력사를 평가해오던 것에 1~2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 준수 여부를 계량화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시행하는 현장평가도 없애기로 했다. 평가단 방문 준비로 협력사에 부담되는 것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