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08.12.01 10:08:46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일 오전8시40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 OZ1125편을 시작으로 김포-오사카 노선을 취항했다.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김재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과 성기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등 공항관계자들은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3월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7회 취항하는 일본 전일본공수(ANA)와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ANA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양사 고객은 내년 3월부터 김포~오사카 노선 항공권을 주 14회 일정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원화 약세로 일본 관광객이 증가한 덕분에 대한항공(003490)도 이달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