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8.06.12 09:17:51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LS전선(006260)이 미국 전선업체 인수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LS전선은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95%) 상승한 10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은 "LS전선이 미국 2위 전선업체인 수퍼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를 인수시 제품 포트폴리오 및 글로벌 영업 기반 확대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당 45달러의 가격에 7월 한달간 공개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인수 금액에 있어 수퍼리어 에식스의 전일 종가가 44달러10센트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최소화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