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4.11.12 08:53:53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성과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하며 ‘B+’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이 상장사 기준 1001개 회사를 평가해 발표한 2024년도 ESG등급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사회(S)와 지배구조(G) 영역에서 ‘B+’ 등급, 환경(E) 영역에서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B+(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2022년 평가 이후 매년 등급을 향상하며 ESG 경영 결과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씩 상승해 통합 등급 향상을 이끌었다. 사회 부문은 B+ 등급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총 에너지 사용 실적 개선 △유해화학물질 사용량 감축 등의 평가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 투명성을 위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설치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독립성 보장 △사외이사 교육 강화 △이사회 정보 등의 정보 공개 강화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앞으로도 ESG 역량을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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