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창립…초대회장에 김필수 교수

by손의연 기자
2022.06.21 08:57:54

지난 15일 창립총회 개최…"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한국PM협회)가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필수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초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15일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임원진·정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 날 행사에는 총 20여명의 정회원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후 다양한 신규 회원사들의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확장하고 퍼스널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필수 초대회장은 “땜질식 규제가 가져온 혁신적 모빌리티 산업의 후퇴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국회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