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산엘리포레’ 21일 청약 시작…수요자 관심

by신수정 기자
2021.06.21 09:00:5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포스코건설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지난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온·오프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지난 10일(목) 견본주택 사전 예약방문 오픈 시작 5분만에 전 타임이 마감된 바 있으며, 부동산 실거래 앱 ‘호갱노노’ 실시간 검색에서도 주말 내내 1~2위를 오르내렸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927가구 규모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59㎡ 285가구 △75㎡A 162가구 △75㎡B 162가구 △84㎡ 318가구다.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설계된다.

이와 함께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수혜가 기대되며,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단지 바로 옆에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이 계획됐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