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6.11.04 08:31:34
"집안 가구와 조화..최상급 화질·블루투스 등도 갖춰"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미국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의 올 연말 선물 가이드에 삼성전자(005930)의 세리프TV가 포함됐다. 오프라 매거진은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의 이름을 따서 발행되는 잡지로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 아이템 가운데 윈프리가 직접 가장 좋아하는 제품들을 선정, 발표한다.
3일 오프라 매거진이 공개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 리스트 가운데 TV 제품 중에서는 삼성 세리프TV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윈프리는 삼성 세리프TV 디자인이 하나의 가구처럼 집안 어느 곳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릴 뿐 아니라 최상급 화질과 세리프TV 만의 ‘커튼모드’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모던 아트로도 손색이 없다면서 어떤 컨텐츠라도 다른 TV보다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고 호평했다.
데이브 다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은 “삼성전자는 TV화질만큼 제품 디자인에도 깊은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TV의 외형 디자인뿐만 아니라 TV가 작동하는 방식까지 새롭게 정립하고자 했다”며 “이번 연말 시즌을 맞이해 영향력 높은 오프라 윈프리와 오프라 매거진 에디터들이 삼성 세리프 TV에 주목하고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TV가 포함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 리스트는 온라인 웹사이트 ‘오프라닷컴(Oprah.com)’과 오프라 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세리프TV는 지난 3월 국내 출시됐으며 연말 연시를 맞아 최근 32형 레드 컬러 모델이 새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