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5.11.09 09:07:1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재 유가 수준은 곧 수요 증가를 이끌 것이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이 국제에너지포럼(IEF)의 웹사이트 기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특히 아시아에 주목했다.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앞으로 수십년간 아시아가 경기회복의 주요 동력이 될 텐데 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최근 유가 하락을 반가워했다”며 “현재 매력적인 유가 수준이 곧 수요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원유 생산자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높거나 낮은 가격이 아니라 안정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압달러 살렘 엘 바드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 역시 IEF 별도 기고를 통해 아시아의 원유 수요가 하루 1600만배럴에서 2040년 4600만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까지 원유를 하루 4000만배럴 수입해야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