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재즈가 어우러진 '서머 패밀리 페스티벌'
by강경록 기자
2015.08.04 09:09:47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15일까지 매일 저녁 9시 빛의 광장에서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이 펼쳐지는 ‘서머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콘서트를 비롯해 재즈, 성악, 현악 4중주 등 여름밤의 향연이 계속된다.
5일과 8일, 15일에는 마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멀린 어워드를 수상한 마술사 홍준표와 이유진이 체험 매직과 스토리 매직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마술 콘서트를 선보인다. 7일과 12일, 14일에는 재즈 뮤지션 ‘정중화’, ‘윤미윤’의 재즈 콘서트, 4일과 11일에는 영화 OST, 대중음악 등을 쉽고 재미있게 편곡해 친근하게 성악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성악 콘서트’ 등이 리조트 야외 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 밤의 낭남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리조트 곳곳에서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의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머 패밀리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661-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