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특징주]①이란 핵협상에 건설株 '웃고' 화학株 '울고'

by안혜신 기자
2015.04.04 07:00: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3일 특징주다.

△이락 핵협상 관련주= 정유·화학주는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유가의 공급 과잉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하거나 소폭 상승. LG화학(051910)은 0.66% 하락했으며 GS(078930)는 1.01% 약세. 에쓰오일(S-OIL(010950))은 0.3% 상승.

반면 건설주는 수혜주로 분류되며 강세. 이란 발주액 규모가 큰 대림산업(000210)은 4.06% 올랐고, 대우건설(047040)은 2.7%, GS건설(006360)은 6.07% 상승.



△대한항공(003490)= 올해 여행 수요와 화물운송 증가, 유가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3.12% 강세.

△이필름(093230)=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4.98% 급등하면서 상한가.

△토비스(051360)= 실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2.43%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