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4.08 09:24:1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모바일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은 실시간 대전게임 ‘활 for kakao’가 지난 1월 출시 후 88일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활은 중력센서를 이용하는 게임으로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이 주는 긴장감과 몰입감이 특징이다. 하루 1400만판 이상의 대전이 열렸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이용자간 대결이라는 명확한 컨셉이 카카오의 소셜 플랫폼을 만나 폭발력을 갖게 됐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아시아 시장에 맞춰온 게임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