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2.04.17 09:51:54
삼성전자와 세계적인 건축 예술의 거장 ''Itola Rota''와 협력
- 삼성전자 태블릿 통해 ''미리 만나는 미래''의 모습 선보여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 행사인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미래를 생각하는 4분`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적 건축 예술가인 이탈로 로타(Italo Rota)와의 합작으로 이뤄진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기술의 발전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얼마나 더 가치있게 만드는 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로타 씨는 "미래는 과거와 혁신의 결합물이며, 미래에도 일상 생활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욕구 등은 그대로 존재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이고 각 개개인의 가치가 담긴 매우 개인적인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