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연 기자
2011.01.28 08:43:57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HSBC증권은 28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올해 이익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HSBC증권은 "서울반도체가 지난 4분기 TV부문에만 집중했던 경쟁업체에 비해 매출과 마진에 있어서 더 나은 결과를 냈다"며 "이는 서울반도체가 다양한 고객들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원가절감 능력에 있어서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서울반도체 경영진이 올해는 TV와 조명 부문에서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이뤄질 서울옵토의 IPO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