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1.19 11:00:00
인버터 방식 적용..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달성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디자인을 강화한 `G-스타일 천장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격자(Grid) 무늬와 기하학적인 패턴(Geometric), 우수디자인(Good Design) 등 G자의 첫 이니셜을 따서 `G-스타일`이라고 명명됐다.
LG전자는 실내 바람을 흡입하면서 먼지를 걸러 내는 판넬 그릴의 디자인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은 격자 무늬와 큰 정사각형 무늬가 두께와 높이를 달리하며 반복적으로 어우러져 입체적인 느낌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을 적용, 냉난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인버터 기술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술이다. 실내외 온도부하에 따라 주파수를 20~130%까지 자동 조절하고, 진동과 소음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