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0.06.21 09:34:21
84㎡ 최고 6500만원 인하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대거 미달사태를 빚은 주상복합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263가구에 대해 가격을 낮춰 다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전매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3.3㎡ 당 평균 2192만원선으로 지난해 공급 때보다 84㎡는 최고 6500만원, 115㎡는 최고 9100만원 내렸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8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가구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의 견본주택에서 동, 호수를 지정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2회), 잔금 40%이고 입주시기는 내년 5월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에 대한 대출도 가능하다.
분양문의 : 펜트라우스 견본주택(02-2062-0592), 사이버 견본주택(www.pentr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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