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현석 기자
2002.11.25 10:18:38
[edaily 최현석기자] 25일 산업은행 한 옵션딜러에 따르면 달러/원 옵션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큰 폭 하락했다. 환율 박스권 전망과 시장참가자들의 옵션 포지션 처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2개월 등가격(ATM) 수준에서 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 딜러는 "연말이 가까워지며 옵션거래 참가자들이 롱감마(옵션매수 포지션)를 처분하며 변동성이 하락하고 있다"며 "박스권 환율 장기화로 변동성이 하락할 경우에 대비한 헤지성 매도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달러/원 옵션 시장(OTC)에서 변동성(Volatiliby)은 1개월물 매수와 매도호가가 전주말보다 70bp(=0.7%포인트) 하락한 7.8/8.8%를 기록하고 있다.
25% 리버설 거래는 1개월~1년물이 0/0.5% 달러 콜오버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변동성은 1개월물이 8/8.5%를 나타내고 있다. 리버설 1개월물은 0.2% 어라운드파로 중립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변동성 추이(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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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일 시간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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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1010 7.80/8.80 8.00/9.00 8.20/9.20 8.60/9.60 8.70/9.70
11/22 1000 8.50/9.50 8.50/9.50 8.60/9.50 8.60/9.50 8.6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