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유나이티드, 브랜드 첫 래시가드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6.02 08:42:4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브랜드의 첫 래쉬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올해 진행한 협업 컬렉션 중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라인을 선정해 래시가드로 제작했다.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 ‘DU ING’ 라인과 슈퍼히어로즈 컬렉션의 배트맨과 슈퍼맨 라인으로 출시했다. 성인 남녀 제품과 아동용까지 함께 선보여 트렌디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 래시가드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배색과 절개라인을 통해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게 해준다.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물속에서도 복원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탄력성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자외선 차단율이 99%로 장시간 야외 물놀이나 강한 햇볕에 피부를 보호해준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핑크·에메랄드·그린 색상 등의 화사한 조합이 눈에 띈다.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티셔츠, 입고 벗기 쉬운 집업 스타일, 보드 쇼츠 등을 포함해 성인 남녀용과 아동용 총 9가지 제품으로 출시했다.

래시가드 티셔츠 스타일 2만 9900원, 집업 스타일은 4만 9900원이다. 아동용은 배트맨과 슈퍼맨 로고가 돋보이는 상의와 반바지가 4만 9900원에 세트로 구성됐다.